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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는 초강경, 경제는 초갑부 라인
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.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‘트럼프 호(號)’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.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 전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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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는 초강경, 경제는 초갑부 라인
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.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‘트럼프 호(號)’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. 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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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고요한 드론 살육전, 누구를 피해자로 만드는가
드론 전쟁의 실상을 현미경으로 보듯 치밀하게 그려 낸 ‘아이 인 더 스카이’(원제 Eye in the Sky, 7월 14일 개봉, 개빈 후드 감독). 이 영화는 지난해 북미 개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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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식 16% 득표 깜짝 2위…젭 부시도 4위로
존 케이식(左), 젭 부시(右)공화당 경선전이 ‘선두 트럼프’를 뒤쫓는 2위 차지 경쟁으로 향하고 있다.10일(현지시간) 오전 3시 현재 뉴햄프셔주 경선 집계 결과 존 케이식 오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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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지율 3% ‘황태자’ 젭 부시, TV토론 구경만 할 수도
한때 ‘공화당 대선 후보 0순위’로 꼽히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최하위권 후보로 전락했다. 23일(현지시간) 발표된 CNN 여론조사 결과 부시는 3%의 지지율로 7위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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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'황태자' 부시가 최하위로 전락한 이유는?
젭 부시 [사진 중앙포토]한때 '공화당 대선 후보 0순위'로 꼽히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최하위권 후보로 전락했다. 23일(현지시간) 발표된 CNN 여론조사 결과 부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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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위권 후보로 전락한 부시의 굴욕
'백약이 무효-'미국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젭 부시 후보(전 플로리다주 지사)가 중위권 후보에서 드디어 하위권 후보로 전락했다.지난 6월 15일 "워싱턴을 뜯어고치겠다"며 출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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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TV 토론회로 갈리는 美대선 주자…힐러리는 환호, 부시는 울상
미국 대선의 첫 진검 승부인 TV 토론을 치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다. 대세론이 무너졌던 클린턴 전 장관은 지지율 하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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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대 기타 10인의 3시간 혈투…승자는 여성
16일 밤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널드 레이건 기념도서관에서 11명의 주요 후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공화당 경선 후보 제2차 TV토론은 선두를 달리는 트럼프에 대한 파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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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부활한 미국 경제, 우리가 배워야 할 것
미국의 독주 시대가 열리고 있다. 지난 23일 미 상무부는 미국 경제가 올 3분기 5%(연율) 성장했다고 밝혔다. 같은 날 발표된 영국·프랑스의 3분기 성장률 0.7%와 0.3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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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선수들, 소치올림픽 잘 뛰었다
◇ 경기마다 화제를 모았던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올림픽 첫 무대에서 3승6패로 선전했다.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경기도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전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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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절린 카터 ‘퍼스트레이디 라이벌’ 베티 장례식 추도
베티 포드(左), 로절린 카터(右) “고(故) 베티 포드 여사는 진실을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. 유방암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하던 때도 그분은 같은 병으로 신음하는 환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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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병들 갑판 오르며 경례 … “세금으로 구입한 무기에 경의”
‘조지 HW 부시’ 항모전단장 노라 타이슨(Nora Tyson·54) 제독은 10일(현지시간) 건장한 남자들을 대동하고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에 나타났다. 항모전단은 항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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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버도퍼 “미국, 북핵 보유 자체는 용인 … 위험국가에 이전할까봐 걱정”
“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 자체를 큰 위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. 미국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북한의 핵 기술이나 핵 물질이 시리아 등 위험 국가에 이전되거나 확산되는 점이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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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人terview] “‘9억원 중산층’은 失言 아니다”
▶1950년생 서울대 졸업 미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스쿨 MBA 17회 행시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17~18대 국회의원 재경부 관료 출신인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(재선)은 요즘 평생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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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시 중앙뉴스] 6시 중앙뉴스 "나도 캠핑카 타고 휴가 떠나볼까?"
8월 3일 '6시 중앙뉴스'는 중앙일보가 만드는 일요신문, '중앙SUNDAY'만의 특별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. 미국 지명위원회(BGN)의 독도 영유권 표기 문제가 부시 미국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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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엔의 대북제재 해제, 안보리 발의로 검토할 수도”
일본 홋카이도(北海道)의 삿포로(札幌)는 주요 8개국(G8)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도야코(洞爺湖)에서 150㎞ 떨어져 있다. 도야코의 윈저호텔에는 G8 정상들만 투숙하고 그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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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엔의 대북제재 해제, 안보리 발의로 검토할 수도”
일본 홋카이도(北海道)의 삿포로(札幌)는 주요 8개국(G8)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도야코(洞爺湖)에서 150㎞ 떨어져 있다. 도야코의 윈저호텔에는 G8 정상들만 투숙하고 그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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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담되면 안 가도 괜찮다" 부시가 방한 취소 먼저 언급
7월로 잠정 합의됐던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이 무산됐다.백악관의 일방 발표로 외교적 무례논란까지 제기됐다.한국과 미국 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. 중앙선데이는 부시 대통령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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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억원에 낙찰 주인공은 중국 펀드매니저
후끈한 열기, 치열한 눈치작전, 그러나 허를 찌르는 베팅과 낙찰. ‘투자의 귀재’인 워런 버핏(77)과의 점심 경매가 마감된 26일 오전 11시20분(한국시간) 온라인 경매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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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미 FTA 의회 비준 여부 차기 미 대통령 중대 과제”
“미국 의회의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비준 여부는 미국이 자유무역 국가로 남느냐, 아니면 보호주의 국가로 가느냐를 가름하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.” 제임스 베이커(사진)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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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5지구,갈림길에서다] 미국·중국·EU 'CO2 빅3'의 샅바싸움
"너나 잘하세요" Why? 2015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(IPCC)가 2015년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면 인류는 재앙을 맞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. 평균기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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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한반도 정세를 전망한다
2006년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 국제관계에 지각변동적 변화가 일어난 불행한 한 해였다. 국제사회가 인정하든 안하든 북한이 사실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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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이 맺어 준 인연…경상도 장교와 전라도 여인 '백년가약'
지난해 폭설피해 당시 만남이 인연이 돼 지난 21일 결혼한 주기원 중위와 임미진씨가 박용규 나주부시장(오른쪽), 205특공여단장(왼쪽)과 기념촬영하고 있다.(광주=뉴시스) 사상 최